오케이의 일상기

[RMS] 6. 이주

안녕하세요,

1주일만에 올리는군요. 한건 없는데 스샷은 많아요.

심지어 파일 이름들을 변경하는데, 프로그램 문제로 사진 순서가 꼬여서..

사진 3장이 날라가고, 수정은 했지만 순서들이 꼬여있을지도 모릅니다.


용광로를 만들었습니다.

그치만 용암은?!

그렇게 나무로 버킷을 만들고 용암을 캐러 갈 준비를 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무양동이가 용암을 못 플줄은 상상도 못했죠.

고생해서 용암을 찾았지만 나무양동이는 안되서 다시 철을..

그겸에 철 곡괭이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본격 팅커스도구만들기.

Azruine님이 처음엔 브론즈로 만드는게 좋다고 하셔서, 온통 브론즈로 만듭니다.

브론즈칼.

도끼는 아까우니 싼것들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사샤님이 제 길드 홀을 건축해주시고 계십니다.

Battleaxe 금머리를 드리는 댓가로 건축을 하기로 했거든요.

열심히 하시는듯 보이지만 이번주는 여기까지가 끝이라고 다음주에 마저 하시겠답니다.

벽도 없는집에서 살래요.

그게 말이 되나요? 따졌더니 죽이기만 합니다.

그리고 죄송하다고 코발트곡괭이 하나 툭 던져주네요.

브론즈곡괭이를 달라고 하니 자기도 하나는 써야하지 않겠냐면서 저한테 되로 따지네요.

결국은 투정끝에 돌려받았습니다.

곡괭이가 두개가 된 오케이.


하지만, 길드원들이 아무도 접속하지 않게 됨에 따라 새로운 길드를 구걸하던중, LackDawn님이 저를 흔쾌히 받아주셔서

Supernova (초신성)길드로 들어가게되었습니다.

용광로도 철거

집도 바이바이

아이템들은 사샤님이 나두고가신 엔더상자에 다 넣습니다.

그리고 가다가 발견한 다른길드.

위키에는 The Town이라고 소개가 되어있군요.


그리고 발견한 supernova connected이라고 적혀있는 포털.

저야 흑효석이 없어서 포탈을 못만들고 있었길래 듣던중 아주 반가운 소리였습니다.

연결되어있기는 개뿔.

지옥포털 좌표도 없어서, 오버월드 좌표로 대략적으로 계산해서 땅굴을 파면서 찾아갔습니다.

결국은 발견한 포털.

포털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길드홀입니다.

지금은 철거상태입니다.

Prownil의 개인집으로 추청됩니다.

보일러실

양봉실

식당

식당 2층입니다. 풍경이 좋더군요.

건축중인 새 길드홀입니다.

클로즈업

오픈컴퓨터의 로봇을 이용한 농장으로 보입니다.

오픈컴 강좌써야하는데 정 모르겠군요.

사움크실

기억안나는 건축입니다.

안에 뭐가 있더라.. 앞에 서버주인님 오딘님이십니다.

식당 안의 드래곤라디오 모드.

노래가 당황스럽기 따로없더군요.

그리고 맘대로 꺼내먹으라고 햄버거까지 던저주셨습니다.

고작 햄버거인데 배는 매우 부르더군요.

그리고 오셔서 자신의 티어3 오픈컴퓨터 세트를 오딘님이 자랑하십니다.

위더머리를 다른분께 배송해드리는중.

그리고 포그님을 뵈었습니다.

포그님도 이 길드이신데, 저희 둘이 안지는 꽤 되었습니다.

그리고선 갑옷이 뉴비티난다고, 갑옷을 던저주셨습니다.

바지는 알아서 구하라네요.

그리고 오픈컴이나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해본것은 print("Hello").

영광스러우길 따로없었습니다.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뜬 아웃오브전기.

그렇게 컴퓨터는 따로 한 구석에 몰아두고 테서럭트 가져와서 하다가, 나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기존 길드홀이 없어졌습니다.

흔적도없이요.

그리고 새 길드홀에 있는 오픈컴을 이용한 To-do list.

신기하군요. 아직도 어떻게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입구의 복도.

서멀기계들, 오픈컴의 스크린 등이 보입니다.

오픈컴퓨터실..?

텅텅

복도 서멀 기계들의 뒷 현장입니다.

AE옆의 지도.

복도의 끝에는 AE가 있습니다.

지하 1층에는 인첸트실이 커튼에 가려져있군요.

투표하는것도 아닌데 인첸트기는 왜 가리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지하2층에는 발전실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상2층에는 팅커스실,

베리들,

그리고 프로그래머들의 방이라고 하는곳이 있습니다. (http://minecraftmods.tistory.com/)

흔적도 없이 사라진 제 컴퓨터가 저것이더군요.

그리고 여우님의 귀여운짓.

세렌님의 블로그를 보고 여우님이 순전히 "하라는일은 안하고, 딴짓만 하는 사람"의 이미지가 되었다면,

이제는 "안구테러"로 바뀌겠습니다. 물론 제 블로그를 보는 사람이 몇 없어서 많은분들은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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