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의 일상기

[RMS] 10. 드디어 길드로

안녕하세요 오케이입니다.

마크관련글은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게임은 안하고있는건 여전하지만 그래도 블로그를 방문해서 새글이라도 확인 하라고 지금까지 모아둔 스샷이라도 올립니다.

이거 사주세요.


아, 그리고 타이틀에 대해서요.

아무도 물어보지도 않았지만, 현재 노란리본 타이틀페이지는 세월호의 모든 실종자가 발견될때까지는 변경이 없을껏입니다.

이제 월드컵도 시작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세월호 사건이 점차 잊혀지고 있는데, 아직도 실종자는 12명이나 남아있습니다.

모두들 잊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월드컵이 끝나기 전에 실종사 수색이 종료되면, 그때는 월드컵 테마에 맞춰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오케이는 다시한번 길드로 가는 모험을 하게 됩니다.


스폰 밑에는 Q크래프트 포털이 있더군요. 하지만 사용할줄 모르므로 패스.


스폰의 상점 인근에 뼛국집이 생겨서 한번 들러봤습니다.

가게에 비해 간판은 참 멋지군요?


그렇게 배를 채우고, 여유분과 함께 모험을 시작합니다.


출발!


오오, 드디어 길드가 보입니다.

스킵의 힘.


제 인벤토리를 보시면 음식도 그대로고 배부름도 그대로인데요,

서버 내에 스마트무빙 모드가 들어가면 배고픔이 더럽게도 안 답니다.

뭐, 하여간 한미루님이 반겨주시는군요.


이젠 길드를 소개하겠습니다.

길드소개가 분량채우기에는 제일 좋죠. 스샷 날로먹을수 있거든요.


여기는 농장입니다.


여기는 뭐였더라.. 기억이 가물가물.

여기는 뉴마틱크래프트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가물가물


여기는 목장입니다. 안에 더럽게 양만 득실득실 거려요.

양털 많아봤자 뭐가좋다고.


여기는 선혈의 마술 건물입니다.

저는 다룰줄 아는 모드가 없기 때문에 선혈이나 하면서 눌러앉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건축중인 길드홀입니다.


NPC농장 건물입니다. 오른쪽에 좀비가 사람먹고싶어서 안달난거 보이시죠?


내부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보타니아를 하는곳으로 예상되네요. 잘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더럽게 많은 꽃.


일단 드디어 잠을 좀 잤습니다.

더이상 죽어도 스폰으로 갈 걱정은 하기 싫거든요.

그리고 스킵으로, 또한번 선혈의 마술 건물 지하에서 잠을 잡니다.

피를 더럽게 쏟아붇고 죽으면 바로 다시 옆에서 태어날수 있게요.


왜찍었지?

기상입니다.


다야를 넣고..


하면 썩은 블러드오브 하나 줍니다. 이런거 보고있으면 재미없으니 스킵.

저런거 안올려도 제 일상기는 다른분들의 일상기와 달리 재미가 없는건 사실입니다.


인퍼널몹도 NPC는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처음엔 무서워서 도망쳤는데 아주 먼 거리서부터 NPC냄새맡고 킁킁.

뭘 찾으러 갔었는데.. 기억이 안나요. 너무 오래전이에요.


그리고 에어시질을 만들어서 길드 전경좀 찍어봤습니다.

평생 찍어보고 싶었던 스샷입니다. 선혈하닌까 드디어 저도 날 수 있군요.





그리고 어느날..


뙇!

멋지죠. 어때요?

플랜모드가 들어온다고 치즐모드의 아이템코드를 전부 변경해버렸더니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90%의 건물이 치즐을 사용했던 길드였으므로, 데미지는 파격적입니다.


그리고 에어시질로 날라다니다가 길드홀 위에서 죽었는데, 랙다운님이 떨어트린 아이템을 주워주면서

에어시질 밴임! 하시더라고요. 쇼크. 전 이제 더이상 못날아다녀요.


그리고 명령하에 Black Granite를 캐러갔습니다.

길드 재건축 할때 쓸꺼라면서 캐오래요.

어쩌겠나요 명령을 따라야죠. 전 쫄따구에 불과한데요.


얼마나 캐야하냐고 물어보자 캐고싶은 만큼 캐라면서 부담감을 주는 시크함.


40셋 캐고 그만뒀습니다. 장난아니게 지루해요.


그리고 랙다운님의 동상에 곡괭이도 돌려드렸죠.

멋지죠 저분, 혼자 다야갑옷 입으시고. (나는 동인데)


그렇게 서서히 재건축이 시작되면서, 길드홀은 건축이 완료됩니다.


길드홀 내부. 역시 건축을 잘하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