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의 일상기

[SSG] 1. 고생길 시작

오랜만에 올리네요. 아주 의미없는 일상기입니다.

맘먹고 게임을 켰지만 막상 게임은 절 반겨주지 않나봐요.

그러므로 분량은 프롤로그와 별반 다를게 없다는..


프롤로그때 세렌님한테 보낸 편지 기억하십니까?

아예 안보셔서 모르시겠죠 (..)

근데 세렌님한테 답장이 왔어요!! (기대기대

답장이 오긴 왔는데.. 초면인데도 이러시기에요??

그리고 콜록님의 호출로 가서 칼과 곡괭이를 던져주었더니

오토리페어가 붙은 칼과 곡괭이로 돌려주셨네요.

이제 저 분홍색 (이름이 뭐였지)로 수리할 필요는 없는듯 합니다. (애초에 그 분홍색으로 수리해야하는지 아닌지도 몰라요)

그러다 갑자기 boy님이 저희와 같이 살고싶으시다는 의사를 밝히시고, 스샷 하나에 모든걸 설명할수 있는 아주 간략한 대화를 합니다.

그리고 너무 늦은시간이라 나가고,



정확히 4일 후, 서버를 다시 들어갔습니다.

반겨주는건 들어오자마자 사람을 착하게 죽여주는 에센스 베리부시.

콜록님이 새로 만들어놓으신 사움크테이블 구경하다가 들어온지 10초도 안되서 죽었어요.

덕분에 오랜만에 스폰을.. 가봤는데 꾸며져있네요.

초기화했을땐 이런것도 없었는데

그리고 멀리서 보고 무슨 미스터리 서클인줄 알았던 이 이상한 동글동글한 오아시스. 누가 건축한건줄 알았죠.

드디어 집입니다. 저 사움크 책상을 구경하다가 죽은거에요. (나쁜놈

템을 먹고 노래를 틀다가.. 또 스켈한테 죽었습니다.

집에 언제가

또한번 스폰에 온김에 스폰구경이나 시켜드리려고요. 여기 판타랏사님의 동상이 있었어야 하나봅니다.

나한테 똥을 주신분이 웬 동상을

그리고 뭔 창고인가 하고 가봤더니

이런게 있네요. 초보자배려라니!

근데 4개가져가라면서 사과가 하나밖에 안남아있었어요.

스폰은 이게 끝입니다. 이제 집에 가야죠?

가긴 무슨 가다가 또 죽었어요. 짜증.

집에만 몇번을 가는거야

그리고 스폰섬을 구경하다가 찾은 집

집 뒷쪽에 이런 동상이 있네요. 오른쪽의 분은 누군진 모르겠지만 왼쪽분은 'Just Minecrafts'서버의 어드민님이신 OLimeO님이십니다. 9.854412345761e+5042156633차라고 쓰고 5차라고 읽는 추첨에 화리가 되신걸로 압니다.

그리고 다시 집에 가던중, 풍경좀 찍어봤습니다.

쓸데없이 마크주제에 아름답더라고요.


그리고 뭔지 모를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물이 있는것을 보면 이미 다른분이 발견했나봅니다.

그리고 드디어 다시 돌아왔습니다.

콜록님이 저번에 몹들이 아주 쎄다고 브론즈 갑옷을 만들라고 하셨었는데.. 그말이 며칠 후에서야 실감이 갔습니다.

그래서 브론즈 풀셋을 만드려는 준비를 합니다.

브론즈가 3:1이였나.. 그래서 대충 감으로 12:4로 넣어서 했는데

완벽히 풀셋을 만들고도 찌꺼기가 하나도 없네요.

나의 찍기 운이란.. 시험에는 찍기 못하면서

그리고 드디어 광질을 시작합니다.

뭔지 모르겠으므로 다 캐고 있어요.

그러다가 우측에 보이시는 콜록님이 파놓으신 광질용 터널 제일 밑으로 내려갔더니.. 뭔가 있네요

가까이 가보닌까 boy house라고 적혀있네요.

위에서 말하신 그분입니다. 그분 흔적이 안보여서 찾고있었는데 y33에서 찾았네요.


그리고 오늘은 피곤해서 바로 게임을 껐습니다.

나중엔 제데로 할게요 (...)

집에 몇번이나 가느라 제 캐릭터라 많이 피곤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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