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 로어 울트라씬 0.3mm 케이스 리뷰
안녕하세요
젤하드 케이스에 이어 로어 울트라씬 0.3mm 케이스를 구매해봤었는데요,
사실 젤하드 케이스를 받은 당일 저녁에 제가 찾던 케이스가 아니라 새로 구매했었습니다.
제가 원하던 케이스는
1. 슬림함
2. 투명해 디자인을 잘 살리는 제품
이렇게의 두가지 기준이 있었습니다.
박스에서 꺼낸, 제품 그대로의 포장 모습입니다.
매우 슬림하다는 0.3mm를 크게 강조하고 있군요.
색상은 투명, 그레이, 퍼플, 옐로우, 핑크 총 5가지가 있었지만, 제가 원하던건 디자인을 잘 나타내는거라 투명을 선택했습니다.
위의 사진에는 안에 G3모형 스티로폼이 있어서 투명처럼 안보이네요.
케이스 모습입니다. 젤하드 케이스와 달리 각지지 않고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또한 젤하드 케이스와는 비교되게 매우 흐물렁거립니다.
가만히 들고있을수 있던거와 달리, 가만히 들고있으면 무너지는 모습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형태도 그대로 유지 안되고, 잘 구부러집니다.
이 케이스의 가장 큰 장점은 얇은게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직접 재보지는 않았지만) 0.3mm의 얇은 두께와 착 달라붙는 그립감때문에 훨씬 더 얇게 느껴집니다.
사진에서는 별로 차이가 안나 보이지만, 막상 만져보면 되게 얇다는것에 놀라실수도요. 거의 생폰과 가깝다고 보면 됩니다.
착용 모습입니다.
옆면과 뒷면, 하단과 상단을 구멍 있는 부분 외에 모두다 완벽히 감싸줍니다.
또한 액정보다 올라와있어 엎어둬도 액정은 보호가 된다는 장점아닌 장점이 있습니다.
G3는 8.9mm로 두꺼운 편이라 최대한 얇게 하려면 얇은 케이스가 필요했는데, 되게 얇아 괜찮은것같습니다.
후면 모습입니다.
카메라와 플래시 사이 등등 완벽하게 가려줍니다.
매우 얇아 케이스를 끼고있다는 느낌도 안납니다.
다만 젤리케이스의 단점은 피해갈수 없는것같습니다.
이 케이스를 실사용을 2~3주 하면서 배터리도 자주 바꿔끼우다 보니 안에 먼지나 자국 등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또한 처음 구매당시부터 볼륨키 오른쪽에 약간의 찍힘같은게 있어서 왔더군요.
대충 스피커쪽을 보시면 후면 두께가 체감이 가실듯 합니다. 매우 얇습니다.
하단도 젤리케이스이다 보니 전체다 내놓는 형식이 아닌 다 가릴건 가리는데요.
2~3주를 사용하다 보니 많이 불편하다고 느꼈던게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옆에를 쥘때,
가끔 옆에 케이스 튀어나온 부분을 쥐게 되는데 잘 벗겨집니다.
케이스를 자주 벗겼다 끼면서 늘어난것같기도 하네요.
또한 떨어지면서의 충격에 강해보이지는 않습니다.
슈피겐 슬림아머를 쓸때 떨어지던 폰을 잡으려다가 놓쳐 오히려 케이스가 반 벗겨진 상태로 떨어져 강화유리가 깨졌었는데요,
그냥 떨어트려도 금도 더 가고, 아예 강화유리 사이로 공기까지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보호가 주된 목적이라면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제가 처음에 말했던 2가지의 조건에는 맞는것 같습니다.
케이스가 늘어나거나 더러워져도 1800원 (배송비가 더 비싸요) 이라는 싼 가격덕분에 부담없이 많이 주문해둬도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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