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모드

[HelpfulVillagers] 주민에게 팔이 분리된 날

아빠, 왜 우리는 팔 못써요?


흥! (삐짐




해당 글은 Helpful Villagers 버전 1.1.4를 사용합니다.


http://www.minecraftforum.net/forums/mapping-and-modding/minecraft-mods/2162777-helpful-villagers-v1-1-4-new-update-soldiers


유용한 주민! (혹은 도움되는 주민?)

더이상 주민들은 터무구니 없는 가격으로 물건 맞교환을 원하지 않습니다.

아, 물론 그 짓은 아직도 합니다.

대신, 그 외에 다양한 일을 할수 있게 됩니다.


고생해서 월드를 몇번이나 생성해서 찾은 조그만한 마을입니다.


어! 근데 이놈들이, 머리의 사이즈는 약간 줄어들고, 코는 그대로지만,

팔이 분리되었습니다!


다른놈도! 전부 팔이 분리가 되었군요.


이놈은 제 셔틀이 되겠다고 자청을 하네요.


주민을 우클릭하면 이런 GUI가 뜹니다.

자신을 따라오게 하거나,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물건을 맞교환을 한다던가,

직업을 바꾼다던가,

닉네임을 정할수도 있습니다.


역시 셔틀은 따라와야 제맛이지.


일단 주민에게 직업을 부여하려면 길드홀을 만들어야합니다.

문 옆에 아이템프레임을 두시면 되는데, 위에처럼 덕지덕지 붙이지 않고도 하나만 붙여도 됩니다.


그리고 원하는 직업의 아이템을 프레임에 넣어주면 됩니다.

만약 벌목꾼을 원하면, 도끼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우클릭을 해서 직업교체를 선택 후,


벌목꾼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 광부, 농부, 병사, 궁수가 가능합니다.


벌목꾼이 되자 뒤에놈이 부러워하는군요.


그리고 도구를 던져주면 알아서 받아먹습니다.

혹은, Trade부분에서 우클릭해서 도구를 부여할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제 일을 해보자꾸나!


크래시잼.

원래 이렇게 글을 끝내려고 했지만, 오케이는 착하므로 다시 도전합니다.


물론 일반월드에서 마을을 찾기 귀찮아서 평지월드에서 마을을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꽤 크군요.


이번엔 호미를 넣어주고, 두번째 셔틀로 농부를 만들었습니다.

아, 직업마다 옷이 다르다는걸 보이시죠?


호미를 주자 바로 일을 시작하러 갑니다.

한번에 한블럭씩만 농사를 하는게 아니라, 한번에 여러블럭을 쓕쓕 해버립니다.


그리고 Trade부분을 들어가면 주민의 인벤토리를 확인하실수가 있는데요,

거기서 수확물을 (훔쳐)오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벌목꾼을 다시 도전해봅시다!


세번째 셔틀, 출동!


근데, 너 나무 캐러 어디까지 가니?

제 추측으로는 옆 마을의 (집에 있는) 나무를 캐려고 합니다.

벌목꾼들은 자신의 마을의 나무는 부수지 않거든요.


그래서 가는길에 나무를 하나 심어주니 바로 작업을 시작합니다.


심지어, 혼자 묘목까지 심어주는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효율적으로 설치를 하지는 못하는듯.


저녁에는 집으로 돌아가고, 다음날 아침 그는 다시 출근을 합니다.


그 외에 광부,

병사,


궁수 등이 가능합니다.


아, 그리고 갑옷도 입힐수 있긔.

최신 유행 하의실종 쀄쒄.


아, 그리고 전투를 대비해 궁수를 만들고 장비를 주려고 하니 혼자 달려가서 손으로 좀비를 처치합니다.

심지어 손이 완전빨라서 좀비에게 한방도 안맞고 좀비를 죽이거든요.

근데... 사진에 자세가 이상하긔..


어느 한 집의 퐈릐타임!


아무리 똑똑해도 좀비들의 무리에게는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아, 그리고 주민이 죽었다는 메세지도 떠서 저녁에 아무 대비가 없다면.. 그냥 채팅이 도배수준이 되어버럽니다.

주민이 죽었긔. 주민이 죽었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