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혈의 마술 강좌

[선혈의 마술] 8. 데몬, 텔레포저

안녕하세요,

역시나 1주일만에 찾아뵙네요.

블로그란게 너무 귀찮아요.


근데 요즘 무슨일 있나요?

블로그 투데이가 100을 계속 넘기고 있어요.

무슨일이지? (그래 이래야 블로그할맛이 나지)


이번편에는 데몬을 소환하는것과, 아이템을 옮길때 사용되는 텔레포저를 알아볼껍니다.


8-1. 데몬 소환


데몬이란 처음에는 무섭지만 친해지면 아주 좋은 친구가 되는 좋은 몹입니다.

처음에는 플레이어를 공격해도, 소에 밀을 주듯 데몬에게 피를 주면 좋다고 따라다녀요.


그럼 소환하는 방법을 알아보죠.


티어1에는 Arcane Pedestal 6개와


Arcane Plinth 한개가 필요합니다.


아케인 페데스털은 티어를 업그레이드할때마다 필요한 갯수가 6개씩 늘어나지만, 플린트는 늘어나지 않습니다.

(티어는 3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사움크래프트의 제단을 짓듯이 가운데 아케인플린트 하나와 주변에 아케인페데스털 6개를 설치합니다.


그리고 연금술에서 얻은 재료들을 주변의 아케인페데스털에 올려둡니다.


그리고 가운데다가 블러드오브를 넣어주시면,


이렇게 아이템이 하나씩 사라지더니..


계속 번개와 함께 사라지고..


데몬이 소환됩니다.


피는 50이군요. 나누기 2하면 25칸,

근데 왜 나를 공격 안하지?


하여간 죽이면 데몬크리스탈이라는 아이템이 나옵니다.


그리고 설명을 읽어보면, 데몬을 소환할때 사용된다고 하는군요.

소환하는 방법은 그냥 월드에 우클릭을 하시면 그 자리에서 소환됩니다.


그리고 데몬은 길들이실수가 있는데, 약한블러드오브 (Weak Blood Orb)로 우클릭을 해주시면 하트가 뿅뿅합니다.


그리고 원래 우클릭을 하면 가만히 있을지, 아니면 따라다닐지 결정할수 있는데..

아무리 우클릭을 해도 가만히 있겠다고 하는군요. 내가 뭘 잘못했나..?

하여간 제데로 된다면 따라다니면서 몹을 공격하는게 정상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이 제단은 티어3까지 있습니다.


티어2제단.

바닥의 샌드스톤은 몇블럭 떨어져있는지 쉽게 보라고 해둔것입니다.


티어3제단입니다.


데몬은 8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1: Sanctus|Sanctus|Sanctus|Aether|Terrae|Tennebrae
2: Cobblestone|Cobblestone|Terrae|Tennebrae|Iron ingot|Gold nugget
3: Clay|Terrae|Terrae
4: Crystallos|Crystallos|Crystallos|Aquasalus|Sanctus|Terrae
5: Terrae|Sanctus|Tennebrae|Bone|Steak|Steak
6: Tennebrae|Tennebrae|Tennebrae|Aether|Glass bottle|Glass block
7: (Poisonous Potato|Tennebrae|Terrae|Raw porkchop|Raw beef|Egg) - (Crepitous|Crepitous|Terrae|Iron block|Iron block|diamond)
8: (Aether|Incendium|Incendium|Incendium|Tennebrae|Netherrack) - (Diamond|Gold block|Magicales|Magicales|Firecharge|Coal block)

위키에서 퍼온 재료들입니다.


그리고 데몬에는 2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방금막 보신 일반 종류의 데몬과, 엘레멘탈 (Elemental) 데몬인데요,

엘레멘탈 데몬은 일반 데몬과 달리 재스폰이 가능한 데몬크리스탈을 드롭하지 않습니다.

대신, 데몬블러드샤드(Demon Blood Shard)라는 아이템을 드롭합니다.


소환방법은 같습니다.

Aether, Incendium, Aquasalus, Terrae, Sanctus, Tennebrae중 하나를 선택해 티어1 전체에 채워주시면 됩니다. (총 6개)


위의 사진같은경우는 Aether을 넣어봤습니다.


그러면 하나하나씩 사라지더니,


엘레멘탈이 소환됩니다.

6개의 아이템 각각 다 다르므로, 하나씩 다 해보세요.


그리고 죽이면 데몬블러드샤드가 나옵니다.


이 데몬블러드샤드는 티어5의 오브를 만들때 사용되거나,


Awakened Activation Crystal을 만들때 사용됩니다.

이 크리스탈은 Weak Activation Crystal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만약 몇몇 리츄얼이 Weak Activation Crystal로 활성화가 안될 경우 이 크리스탈로 하면 됩니다.


8-2. 블럭을 옮기기, 텔레포저


요즘은 흔히 보이는 텔레포터입니다.

IC2에 EU를 사용해서 엔티티를 텔레포트하는 텔레포터가 있듯이, 선혈에는 LP를 사용해 몹이나 블럭등을 옮길 수 있습니다.


금6개, 엔더진주 2개, 텔레포지션포커스 한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텔레포지션포커스는 티어4 이상의 제단에 엔더진주를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텔레포지션포커스를 만드신 후, 자신에게 바인딩을 한 후 (우클릭),

연결할 대상의 텔레포저에 우클릭을 함으로서 좌표를 등록합니다.


그럼 이렇게 연결된 좌표와 주인이 뜹니다.


텔레포지션포커스를 이용해 서로 연결을 해주시고,

(우측텔레포저에 좌표등록을 했다면 해당 텔레포지션포커스는 왼쪽에 넣으셔야합니다)


레드스톤 신호를 주면


연결된 텔레포저끼리 서로 아이템을 바뀝니다.


블럭이 서로 바뀌는것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상자 안에 아이템을 넣어보면 어떻게 될까요?


상자 안에 상자를 넣고,


위치를 바꿔주고 상자를 열어보면,


안에 아이템이 그대로 있습니다.

물론 아이템이 꼭 서로 스웝(Swap)되어야 하는게 아니라, 위에 아무 블럭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예를들어 왼쪽에는 상자만 있고 우측에 아무것도 없을때 레드스톤신호를 주면 왼쪽에는 아무것도 없어지고 우측에 상자가 생깁니다.


그리고 현재로서는 1x1x1 영역밖에 움직이지 못하는데요,

업그레이드를 통해 블럭수를 늘리실 수가 있습니다.


왼쪽부터 1x1x1, 3x3x3, 5x5x5, 7x7x7입니다.


두번째 (3x3x3)은 첫번째꺼를 티어4제단에 넣어주시면 되고요,

세번째 (5x5x5)는 두번째꺼에 Weak Blood Shard를 조합,

그리고 마지막꺼는 세번째꺼에 Demon Blood Shard를 조합하면 됩니다.


이번편은 여기서 끝나겠고, 다음편은 마지막 편으로 예상되는 어드밴스스펠을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드밴스스펠 말고 남은거 없죠..? 만약 빼먹은게 있다면 댓글로 지적해주세요.

감사합니다.